맛 이야기

부산 해운대 그릭요거트 그릭하다

트니 2021. 7. 13. 23:30

원래 일정은 상큼한 스무디볼이
먹고 싶어서 썬라이즈보울에 가려고 했으나,
이게 무슨일인지 도착했더니 문이 닫겨있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근처 요거트 가게를
찾다가 발견한 그릭요거트 전문점 그릭하다
부산에 몇개의 지점이 있는걸 보니
맛있을거라는 믿음이 들어 고민없이 방문하였다



#메뉴판

부산 해운대 요거트 그릭하다의 메뉴판
m사이즈 기준으로 4000원 - 6000원대
l사이즈는 5000원 - 7000원대의 가격으로
형성 되어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프루츠하다, 망고하다 둘다 m사이즈로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프루츠하다는 계절과일을 두가지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메론과 체리를
선택했다 좋아하는 과일을 넣어 먹을 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다양해서 좋았다



기다리는동안 둘러본 가게 내부 인테리어
내부에서 먹고 갈 수 있게 테이블도 있었는데
작지만 알차게 감성이 들어가있다
주문한 요거트는 오래 지나지않아
받을 수 있었다 빨리 나오는편인듯 !




#해운대요거트

귀엽게 포장된 그릭요거트와
센스있는 나무 수저를 들고
신나게 차로 돌아가는 길
토핑된 과일을 보자니 벌써부터
상큼해지는 기분이 든다
다이어트할때 가볍게 딱 한끼에 먹기 좋은 양인듯




먼저 부산 해운대 그릭하다의 망고하다 요거트
그릭요거트 두스쿱과 각종 견과류
망고들이 올라가있다
냉동망고들이 해동이 덜 되어서
바로 먹기엔 무리가 있었다
망고를 좋아하는편인데도 신맛이 강해서
결국 남겼다 견과류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포만감도 있고 몸에도 좋을듯한 느낌



#부산그릭요거트

이번엔 프루츠하다 !
바나나와 체리, 메론, 키위까지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과일들이 들어있어
종합 선물 세트같은 느낌의 요거트였다
특히 바나나와 메론은 신맛이 없는 과일이라 무난하게 먹기 좋았다
그릭요거트 자체의 맛도 고소하고 괜찮았고
아마 집근처에 있었다면 종종 먹지않을까 싶은
부산 해운대 그릭하다 요거트 !




  •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781번길 16 신화하니엘 1층 110호

  • 영업시간

평일 12시 - 22시
주말 12시 -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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