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가 맛있는 더현대 서울 맛집 폴랑코

여의도 최고의 핫플이 된 더현대 서울
명성에 비해 그렇다할 맛집이 없어서 아쉬운 와중에
우연히 방문한 만족스러운 타코 맛집 폴랑코.

 

 

 

 

더현대 서울 맛집 폴랑코의 위치는

지하 1층 푸드 코드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가게들과 섞여 있어서 잘 보고

찾아오는것이 좋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테이블이지만

앉아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것도

괜찮은 시간이었다.

 

 

 

 

 

메뉴는 크게 밥이 들어간 멕시칸 볼과

타고 그리고 스낵볼 세가지로 나뉜다

 

그 안에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만 

고르면 되는 심플한 메뉴판

 

우리는 포크 타코와 치킨 타코를 주문했고

사이드로는 또띠아칩스와 치즈딥을 주문했다.

 

가격은 포크 타코 기준 9500원

더현대 서울은 다 비싸고 맛없다는

인식이 박혀서 이정도면 저렴하다고

생각했지만 받아보니 양이 적어서 가격이 이해갔다.

 

 

 

 

 

 

 

 

일단 푸짐해보이는 한상이다

좌측 까만 또띠아 칩스를 중심으로

우측에 하얀 소스가 올라간게 치킨 타코,

위쪽에 야채가 듬뿍 올라간게 포크 타코.

 

 

 

 

 

더현대 서울 맛집 폴랑코는 재료들이

특히 신선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포크 타코 위에 올라간 야채만 봐도

그러해 보여서 그 맛이 더욱 기대됐다.

 

 

 

 

 

 

 

성인 남성의 손과 비교하니

더욱 앙증 맞은 타코 두조각

마치 마동석이 병아리 쥐듯

행여 타코가 부서질까 어찌할바 모르는

안절부절 일행의 손이다.

 

 

 

 

 

 

총 두가지 소스와 라임을 취향껏 듬뿍 뿌렸다

 

고수는 못 먹기 때문에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으나

넣어서 나왔길래 다시 요청 드렸더니 

싫은 내색 없이 금세 다시 만들어주셨다.

 

혹시나해서 옆테이블이 주문한

다른 메뉴를 봤는데 역시나 앙증맞은게

이곳의 특징인듯 해보였다.

 

 

 

 

먹어보니 후기들대로 재료가 신선하고

멕시코 현지에서 먹었던 맛도 나면서

한국인 입맛에 크게 거부감 없는 맛이라

누구나 맛있게 먹을듯 하였다.

 

다만 양이 너무 적어서 성인 남성이 먹는다면

배가 부르진 않을것 같다

 

실제로 같이 간 일행이 다른데서

한끼 더 먹자고 하였다는 웃픈이야기.

 

우리는 후에 또 커피와 후식을 먹어야 하기에

1인1메뉴와 또띠아 칩스까지만 먹고 나왔는데

든든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1인 2메뉴 이상은

시켜야 할듯 싶었다.

 

 

 

 

 

내 입맛에는 포크 타코보다는

요 치킨 타코가 더 맛있었고

또띠아 칩스도 바삭바삭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재방문할 예정이다.

 

물론 그때도 식사를 마친 후에

후식을 두둑하게 먹을 예정

 

신선한 재료들과 현지의 향, 한국인의 입맛 모두 맞춘

더현대 서울 맛집 폴랑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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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폴랑코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지하1층

 

-영엽시간

10시 30분 ~ 20시 30분

 

-라스트오더

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