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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부천역 곱창 맛집 황소돌곱창 부천에서 한우 소곱창 맛집 찾다보면 항상 추천 리스트에 올라있던 소곱창집 황소돌곱창에 다녀왔다 최근 후기들이 그리 좋지 않아서 큰 기대없이 다녀왔는데 무난하게 잘 먹고왔다 부천역에서 오래된 곱창 맛집 황소돌곱창의 메뉴는 대창구이 - 18000원 곱창구이 - 16000원 양깃머리 - 18000원 막창구이 - 16000원 모듬구이 - 18000원 염통구이 - 10000원 볶음밥 - 2000원 간,천엽 - 10000원 내부는 오래된 부천역 곱창 맛집이니만큼 노포의 느낌이 가득하다 사실 곱창이 특별한 맛일수는 없는데 다년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아는맛이 무섭다고 한번씩 종종 들르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인가보다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시릴때면 더더욱. 기본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국과..

부천역맛집 찾다보면 심심찮게 보이는 존중 존중은 파스타가 맛있기로 유명해서 꼭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가 얼마전 늦은 저녁 방문했다 위치는 부천역맛집 이라기엔 글쎄 부천역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었다 부천 원미초등학교 바로 근처 주택가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모습의 파스타집 존중 곧 있을 할로윈때문인지 곳곳에 놓인 귀여운 할로윈 장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기를 보면 웨이팅도 제법 있는것 같아서 저녁시간에 도착한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내부엔 자리가 넉넉했다 어릴땐 정말 조용한 주택가 동네였는데 괜찮은 카페들도 들어서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걸 실감하며 오랜만에 추억여행을했다. 부천역 파스타 존중의 메뉴판 파스타와 리조또는 대부분 만원 ~ 만천원대 우리는 매운 게살 크림 리조또와 와사비 페스토 그리고 목살..

이 날도 역시 제천에 왔으니 제천맛집을 찾아야지 ~~ 하고 열심히 서치 끝에 우리 가족 모두 호불호 없이 잘 먹을수 있을것 같아 신나는 마음으로 방문한 충북 제천맛집 용천막국수 날씨가 급 추워져서 막국수 먹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거니 하고 어슬렁 방문했는데 이럴수가 앞에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오래지나지않아 금방 입장하였다. 제천맛집 용천막국수는 제천에 두군데가 있었는데 그래도 맛집은 역시 본점이지 ~~~ 하고 방문한 용천막국수 본점의 메뉴판 막국수는 비빔, 물 모두 6000원 양 많이는 7000원 곱배기 대신 양 많이 라고 적어놓은것이 인상적이었고 일어 잔재를 대신하는 단어들도 벽 한켠에 적혀있었다. 우리는 물막국수 2개 비빔막국수 양 많이 1개를 주문 지켜야하지만 잘 지켜지지않는 음식 나오기전까..

여러곳 방문했던 부산의 맛집중 한식 좋아하는 우리집 꼬맹이의 입맛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부산 초량동 맛집 초량불백 원래 방문하려고 했던 소문난불백이 문이 닫아서 방문했던건데 만족스러운걸 보니 근처에 있는 초량불백집들은 다 맛이 괜찮은가보다. 부산 맛집 초량불백의 메뉴판 가격은 모두 6000~8000원대 부산 여행내내 쉴틈없이 식사와 디저트를 반복해서 한식이 절실히 필요했던 우리는 불백정식을 주문했다 내부에는 싸인도 많이 걸려있고 방송에도 출연하고 유명한듯 보였던 부산의 초량불백. 짭짤하고 맛있어보이는 불백등장 우리의 느끼한 속을 달래줄 반찬들까지 마음에 들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고기가 너무 짜잘해서 씹는맛이 부족한 느낌이다 조금만 더 큼직했으면 좋겠다. 보글보글 뜨끈한 찌개까지 등장한 불백정식 관광지 맛집..

영종도에 주말 나들이 나갔다가 찾은 맛집 미애네 칼국수 영종도 거주하는 지인분께서 황해와 미애네 두군데를 추천해주셨는데 황해는 대기가 어마어마한 바람에 바로 옆에 있는 미애네 칼국수로 발길을 돌렸다. 미애네 칼국수도 약간의 대기가 있었지만 10분도채 안 걸려서 다행히 오랜 기다림없이 맛볼수있었다 가격은 해물칼국수 1인분 기준 10000원 바닷속 칼국수와 고민했지만 가족 모두 해산물을 막 좋아하는편이 아니어서 그냥 해물 칼국수 3인분만 주문했다가 파전이 먹고 싶어서 주문 바꿀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미 조리 들어갔다고하여 아쉽게 칼국수만 주문됐다. 주문도 빠르고 조리도 빨랐던 영종도 맛집 미애네 칼국수의 해물칼국수 3인분 먹기전에 다른 칼국수집들처럼 보리밥이 나오는데 특이한건 위에 콩나물이 올라가 있어서 양은..

성묘하러 속초로 떠나는 길 어김없이 속초 맛집 서칭을 하니 해산물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입맛 까다로운 꼬맹이가 해산물을 싫어하는터라 냉면이나 국밥등 호불호 없는 메뉴가 마음에 들어 방문한 속초 맛집 단천식당 비오는날인데도 도착하니 웨이팅이 제법 있었다 이곳은 별도로 대기 시스템은 없고 그냥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듯 하니 대기가 싫다면 시간을 잘 맞춰가야겠다 메뉴는 대표적으로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명태회냉면 아바이순대국 그리고 젓갈류등이 있었다. 가장 먼저 나온건 아바이순대국밥 가격은 8000원 머릿고기들이 넉넉하게 들어있고 아바이 순대가 몇개 들어있다 보통 먹어왔던 순대국의 고기보다 조금 더 질긴편이라 꼬맹이가 먹기 힘들어 했지만 어른들은 무난히 먹을수 있는 정도 빨갛지만 맵지 않고 간도 되어있어서 기대..

속초에 유명한 생선찜 식당이 하나 더 있지만 너~~~무 불친절해서 다른 생선찜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황가네찜 내가 가려던곳보다 달짝지근하고 자극적인 양념의 맛이라길래 실패할수 없겠다 싶은 마음으로 방문했다. 속초 맛집 황가찜 바로 앞에 있던 에메랄드빛 바다 동해바다는 올때마다 속이 뻥 뚫리는게 바라만봐도 참 좋았다. 가격은 가오리찜이 5000원 더 비싸다 같이 간 일행 중 한명이 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여러종류의 생선이 있는게 그래도 입맛에 맞는걸 찾기 쉽지 않을까 싶어 생선모듬찜으로 주문하였다. 생선모듬찜 중 (가격은 50000원) 사진상으로 보니 작아보이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셋이서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나도 생선찜을 아주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밑반찬이 어느정도 중요했는데 밑반찬들 맛이..

오늘은 예산에 들렀다가 진미채 김밥으로 유명한 예산 맛집 사리원 손만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지방으로 떠나기 전에 그 지역 맛집과 카페를 꼭 서치해보고 가는데 예산은 맛집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을만큼 맛집의 도시 같았습니다. 그 수많은 예산 맛집중에서도 아침에 김밥이 가장 구미가 당겨서 다녀온 사리원 손만두 진미채 김밥뿐만 아니라 기본 김밥도 궁금해서 하나 시키고 또 김밥만 있으면 서운하니까 김밥에 잘 어울리는 국물 떡볶이도 하나 주문하고, 이름이 만두집이니까 모둠 만두까지 주문해줬습니다. 사리원 손만두의 시그니처 만두라는 튀김만두와 굴림만두 그리고 새우만두와 기본 만두들까지 들어있는 이름 그대로의 모듬만두 굴림만두는 처음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시그니처인 튀김만두가 떡볶이와도..

며칠전부터 오믈렛이 먹고 싶어서 끙끙 앓다가 찾아간 인천 송도 맛집 에구구 이름도 굉장히 귀엽다 e99라니 참 기발한듯 메뉴는 심플하게 매운 오믈렛과 일반 오믈렛 두가지이다 이런 단일 메뉴 파는곳을 보면 어쩐지 진짜 자부심있는 맛집같아서 기대감이 더욱 부풀어 오른다. 내부 테이블은 네개 정도로 다인석 테이블과 바 형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는 아담하고 정감있는 느낌이었다 걸려있는 앞치마 또한 무언가 따스한 느낌 인천 송도 맛집 에구구 오믈렛의 가격은 기본 9000원 매운맛 9500원 내시경 받은 직후라서 사실 매운맛을 시킬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안 먹으면 후회 할것 같아서 두개 다 시켰다 나눠 먹으면 되니까! 오픈시간 11시30분에 딱 맞춰 갔더니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없어서 다행히 1등으로 들어왔..

부천 닭발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닭발집이 있는데 나에겐 너무 매워서 한번 먹어본 뒤로 엄두를 못내고 있었던 와중에 국물 닭발로 유명한 부천 발딹에서 국물닭발과 오돌뼈 세트를 순한맛으로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31000원 설명에는 안매울순 없다고 적혀있어서 긴장했지만 결론적으로 맵찔이에게 최적화된 닭발이었다. 세트 메뉴에는 주먹밥과 계란찜 그리고 사진에는 빠졌지만 큰 쿨피스가 포함되어있어 우리 맵찔이들에게는 큰 도움이된다. 부드러운 계란찜은 언제먹어도 닭발과 찰떡궁합 날치알과 김가루가 듬뿍들어간 주먹밥도 국물닭발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이다. 씹는맛이 좋아 닭발을 시킬때면 빼지않고 주문하는 오돌뼈 간혹 뼈가 너무 많아서 씹기 힘든곳도 있는데 이곳은 살코기가 많은편이라 좋았다 거기다가 강렬한 불향은 덤 역시나 ..